본문 바로가기

음식조리법정리

북어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반응형

시원한 북어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술 마신 다음날에 많이 찾는다는 콩나물 북어 해장국을

​술을 마시지는 않았지만 오늘 우리 집 밥상의 주역으로 올려봤습니다.

​그래도 되겠지요?


​북어는 통으로 사다가 머리와 껍데기 그리고 뼈는 따로

발라서 모아 두었다가 육수로 사용을 하고요.

오늘은 살만 찢어 놓았다가 물에 살짝 씻어서 참기름을 넣고

볶아주었어요.





참기름을 넣고 볶다가 물을 부어주는데요.

이때 준비해둔 육수가 있으면 넣어주는데, 오늘은 없어서

그냥 맹물을 넣어주었네요.

북어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물을 넣고 북어가 끓는 동안 콩나물을 준비했답니다.

콩나물은 재래시장에서 주인이 직접 키운 것을 사 왔어요.

마트에서 산 것보다 훨씬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북어가 푹 우러나서 국물이 뽀얗게 되었네요.

잘 끓고 있습니다.

북어만 넣었는데 이렇게 뽀얀 국물이 나왔어요.




북어가 우러나오면 그때 콩나물을 넣습니다.

콩나물을 처음부터 넣으면 아삭한 맛이 없어지거든요.

그래서 먹기 전에 넣으면 좋습니다.

콩나물 북어 해장국을 먹을 때 콩나물이 축 쳐져 있으면 맛이 없어요.



달걀 한 개를 준비했어요.

잘 풀어놓아도 되고요.

그냥 크게 넣어도 괜찮습니다.



콩나물을 넣고 바로 끓어오르면 풀어놓은 계란을

넣어 줍니다.

이때 막 저으면 안 돼요.

그대로 익히면 됩니다.

당연히 파와 다진 마늘은 조금 넣고요.

간은 집 간장과 소금을 조금 넣어서 맞추었습니다.



북어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잘 되었습니다.

금방 시원한 콩나물 북어 해장국이 완성이 되었네요.

집에 북어만 있다면 언제라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

콩나물 북어 해장국이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