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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조리법정리

취나물밥 맛있게 하는 법 + 콩나물 달래 양념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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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넣은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휴일 낮입니다​ 뭘 해 먹을까  고민 아닌 고민을 하다가

며칠 전에 냉동실에서 간택(?) 당할 날을 기다리고 있던 취나물이 생각났습니다

'휴일 취나물 넣고 콩나물밥을 해 먹어야지' 했거든요 



일단 쌀을 씻어놓고요​

​콩나물 밥은 해서 두고 먹지 않아요

콩나물에서 물이 빠지면 비리고 질겨지거든요​

그래서 딱 먹을 만큼만 빕을 짓는답니다



이게 지난봄에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했던 취나물입니다

취나물을 삶아서 말려서 보관을 했다가 먹었었는데요

지난해부터는 이렇게 생으로 얼려서 먹을 때 녹입니다

말리는 것보다 얼려놓았다가 사용을 하니 향이 더 좋더라고요


콩나물도 당연히 준비를 합니다

콩나물은 재래시장에서 주인이 직접 길러서 파는 것을 샀어요

얼마 전부터는 마트에서 콩나물을 사지 않아요


씻어놓은 쌀에 콩나물을 얹고요

콩나물은 조금 넉넉하게 넣어도 좋습니다

   밥의 물은 평소보다 조금 덜 넣어야 하고요


그리고 물에 녹여 놓았던 취나물도 물기를

꼭 짜서 콩나물 위에 펴서 올려주고요

이제 밥을 해주면 되는데 백미 밥 짓는 코스를 택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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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밥 양념장 달래 만들기 :



역시 어제 퇴근길에 사다 놓은 달래입니다

달래의 머리 부분의 껍데기만 떼어주고 잘 씻어주었어요

크게 씻을 것도 없더라고요



​파를 넣지 않고 달래만 넣어서 달래장을 만들 겁니다

씻어놓은 달래를 잘게 썰어두고요

달래 무침을 해 먹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사용을 하네요



 

진간장에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그리고 참기름을 넣고요.

거기에 썰어놓은 달래를 넣어서 섞어줍니다
 


그 사이에 취나물을 넣은 콩나물밥이 완성이 되었어요

취와 콩나물을 잘 섞어서 퍼주고요

그 위에 달래 양념장을 올려주면 끝입니다

달래의 향과 취나물의 향이 끝내주네요

고소한 참기름도 한몫 다하고요

취나물을 넣은 콩나물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어렵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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