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박죽 끓이는법 불린 찹쌀 호박죽 쉽게 만들기

늙은 호박죽 끓이는법 불린 찹쌀 호박죽 쉽게 만들기

늙은 호박 한 개를 사다 놓은지 시간이 조금 지났네요.

바쁘다는 이유로 방치를 한 거지요.

더구나 조금 습한 곳에 놓아두었더니 약간 흠집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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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죽 끓이는법 불린 찹쌀 호박죽 쉽게 만들기

상하지 않았기를 바라면서 반으로 잘라봅니다.

지금이 호박죽을 먹기 제일 좋은 계절이어서

호박죽 맛있게 끓이는법을 알려드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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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서 속을 보니 괜찮습니다.

조금 일찍 해 먹었더라면 좋았겠지만 정말 시간이 없었거든요.

 상하지 않아서 정말 좋았어요.


​늙은 호박의 속은 깔끔히 파냅니다.

속을 파내어 씻어서 씨는 따로 모아두었어요.

말려서 까먹으면 맛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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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파낸 늙은 호박은 껍데기가 굉장히 두껍습니다.

조심하여 껍질을 벗겼어요.

결대로 잘라서 벗기면 잘 벗겨집니다.


껍질을 벗긴 호박은 깨끗이 씻어주었어요.

이제부터 호박죽을 맛있게 끓이려고 합니다.

호박이 맛있어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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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죽을 맛있게 끓이는 법은 우선 재료가 중요하니까요.


먼저 팥을 깨끗이 씻어 돌을 골라주고요.

팥에는 돌이 들어간 경우가 있어서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이건 찹쌀입니다.

찹쌀도 씻어서 담가두었어요.

한 시간 정도 담가 두면 잘 불어요.


이제 호박을 냄비에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줍니다.

그리고 푹 삶아주세요.

늙은 호박은 두꺼워 보여도 잘 삶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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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삶아진 호박을 갈아줍니다.

곱게 갈아야 먹을 때 식감이 좋거든요.

잘 갈아주었어요.


잘 갈아진 호박을 끓아다가 불려놓은 찹쌀을 넣은데요.

끓기 전에 찹쌀을 넣으면 바닥에 눌어버리므로 저어주어야 합니다.

끓을 때까지만 저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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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려서 삶아좋은 팥을 넣어주었어요.

과정은 생략이 되었는데 불려놓은 팥은 미리 삶아주었답니다.


완성이 되었어요.

우리 집에서는 설탕을 잘 넣지 않는데요.

기호에 따라 설탕은 넣으시면 됩니다.

 

이건 설탕을 조금 넣어보았어요.

먹을 때 넣어도 되니까요.

직접 끓인 호박죽 정말 맛있는데요.


어떠세요?

호박죽 맛있게 끓이는 법 한 번 사용해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