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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다

세계테마기행 동유럽 보석상자 루마니아 박정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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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_동유럽 보석상자> 

루마니아​
박정오 교수_한국외대 루마니아어 학과

40년 공산정권 이후 자본주의를 받아들이고 변화의 시간이 진행되는 루마니아


1부_매혹의땅 트란실바니아
암스테르담을 거쳐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수도로 이동할수있다 14시간 비행
루마니아는 로마제국의 후손이라는 뜻으로 인구 2200만, 한반도크기의 나라이다


시비우, 트란스퍼거라슈 도로, 산맥도로, 15세기 건물, 고풍스러운 건물이 있다, 유럽의 문화수도? 금세공업자의 길
도시자체가 중세, 문화재 

루살리 축제, 십자가의 축성, 동방정교회 , 부활절이 지나고 50일이지난, 루마니아의 명절
로마시대 장미축제의 기원, 루마니아 시골상황_ 초원 양떼들 건초만들고 모든게 옛날생활과 비슷하다
전기와 수도가 안나오는 목장에서의 일상

새벽4시 양젖을 짜는 일과 시작, 400마리의 양젖을 2시간에 걸쳐짜고있다
오후 4시 하루에 두번 양젖을 짜고 한번에 50리터씩 나온다고 한다. 그럼 하루 100리터, 400마리의 양젖
양고기와 우유로 치즈를 만들고 전통의 삶을 지키고 있다

살아온 방식 그대로. 우마차를 타고 .. 변화없이 그대로 살고있다
트란실바니아 지방

2부_ 자연과의 행복한 공존 마라무레슈

바두이제이. 마라무레슈, 80%이상이 숲, 빨간지붕이 인상적이다. 자연경관과 빨간 지붕. 나무로 짓는 건축양식, 다양한 문양이 인상적이다
집대문은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졌다고 나무에 냄비를 올려두고 건조했고 나무꼭대기에 빨간냄비를 올려두면 사윗감을 기다리는 광고?ㅋㅋㅋ


양탄자를 세탁하는 자연세탁기, 나무세탁기, 자연물흐름을 이용해 세탁, 물레방아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해, 가로등을 

목조 나무교회, 너와지붕에 대단하다..
루마니아 나무건축 수도원, 대단하다..진짜 인상적인 모습이다
못하나 없이 나무의 이음새로 이런건축물을 만들었다고 뛰어난 목조건축물 대단히 인상적인 건축 양식이다
루마니아 북쪽지방의 문화, 중부지방은 주로  돌로 지었다고

쓴지에넬레 꽃으로 화관을 만들어 축제를 연다
쓴지에넬레 축제, 퍼레이드까지 전통복장을 입고 행진, 루마니아 전통악기 팬플룻
각 지역마다 각기 다른 공연을 준비하고 어느나라나 아이들은 보배고 기쁨이고 나라의 미래다
쓴지에넬레의 밤이 되면 하늘이 열리고 이승과 저승이 연결됩니다 축제관게자 이야기
그때 신화같은 존재인 쓴지에넬레 요정이 땅으로 내려오는데.. 이 요정은 다산과 풍요를 상징한다
농사의 풍요, 연인의 사랑 어느나라나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문화, 축제가 있다

바램을 담아 풍등을 날려보내는 희망과 쓴지에넬레 요정에게 보낸다.
사랑하는 남자의 집에 쓴지에넬레 화관을 던진 모든 여자들의 사랑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올해의 쓴지에넬레 요정 담당 ㅋㅋ)

또는 불의밤이라고 하는데 송진으로 만는 횃불을 밤새 돌린다고 한다. 우리나라 지불놀이같은 의미
아이들 어른들 할것없이 횃불을 돌려볼수있다
전통술 50~60도 술이다...헐

루마니아 여름 쓴지에넬레 축제

서푼차 마을, 세상에 하나뿐인 공동묘지, 즐거운묘지가 있는데, 알록달록한 색채, 고인과관련한 해학적인 시구를 비문으로 조각하면서부터 만들어진 공동묘지라 한다
죽음이 두려움이 아닌 삶의 일부이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문화, 자신의일화, 가족에 대한 사랑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925년 스탄퍼트라슈가 즐거운묘지를 만들었다 지금은 그의 제자가 36년간 묘비를 만들고 있다고



3부_유럽의 아마존 다뉴브델타
(독일,오스트리아쪽에 홍수가 나서 물이 많이 불었다고 한다)
다뉴브강가 흑해로 빠져나가는 강, 유럽최대의 습지, 유럽최대의 자연보호구역, 유럽의허파, 유럽의 아마존

삼각주 마을, 밀라23, 이곳은 홍수가 자주나서 농사를 짓지못하고 대부분 어업으로 먹고산다
니콜라에성인의 그림 자식들에게 대대로 물려준다고 한다. 배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 한다.

야생마를 볼 수 있다. 생태계가 파괴되어 야생마를 잡도록 허가 한다고
말성향에 따라 몇달이면 길들여지는것도 있고 몇년걸리는 말도 있어 생김새마다 다르다

루마니아 결혼식, 신부집, 주이끄 루마니아 전통술
신부집에 신랑이 직접 찾아오는 결혼식 행사, 신기하게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가 울고있다 이게 정서가 비슷하구나..
신부어머니는 기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는 마음이 동시에 든다고 딸이 본인곁을 떠나 서운하다고
나도그럴까?ㅋㅋㅋ
구청에서 법률적결혼식, 교회에서 종교적 결혼식을 한다고 가족들이 신랑신부를 뒤따르고 차들은 경적을 울리며 뒤따른다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행렬에 동참 무려 4km 걸어간다고;;;

동방정교회에서 종교적의식까지 하루행사가 마무리
연회장까지 진짜 복잡하다. 잔을 깨뜨리는 행사..다시는 못돌린다는 의미 ㅋㅋㅋ


4부_ 흡혈귀가 된 영웅 드라큘라

브라쇼브, 카르파티아 산맥, 루마니아 중앙부 도시, 브람스토커, 영국소설가, 흡혈귀전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1897년 드라큘라 소설을 발표했다
브란성, 730억에 매물로 나왔다고 ㅋㅋ 생각보다 얼마 안하네 루마니아 최대 관광명소인데 드라큘라성으로 알려진 브란성이 가치대비 저평가 아니겠나

블라드제페쉬, 15세기 왈라키아의 공작, 소설 드라큘라의 모델, 1431~1435년 이집에서 블라드 드라쿨이 살았다

쿠르테아 돔네아스커, 14세기, 블라드 제페쉬 영주가 왈라키아지역을 통치하며 머무른곳,
꼬챙이를 뜻하는 제페쉬, 그만큼 적들에게 위협적인 인물이였고 지역주민 입장에서는 침략을 막아낸 영웅이였다
공포의 대상이자 영웅, 드라큘라 영웅


쇼바타, 버스를 타고 동굴로 소금광산으로 들어갈수있다고 높의24미터, 프라이드 소금광산, 땅속지하세계
이소금이 폐질환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한다. 소금기있는 공기가 폐질환에 좋다고 그래서 여기서 운동을 한다고 한다
평균 15도, 습도 60% 유지하는 곳이다

여기 관광지는 소금제품들이 관광자원, 또 사해가 있다고 유럽의사해로 알려져 있다

물에 다 떠있다. 소금염도가 높아 저절로 몸이뜬다, 바닷물보다 5배 짜다..실제 사해 염도와 비슷

류머티즘과 여성질환에 좋다고 한다.

유럽의 유일한 소금 온천, 유럽의사해, 호텔이 있다

루마니아 국보, 펠레쉬성, 루마니아 초대국왕, 카롤1세가 1875년부터 8년에 걸쳐 완성한 별궁
여름휴양지, 유럽최초로 전기를 사용한 성이라고 한다
독일 건축가,8년 동안 만들었다 화려한, 중앙난방 시스템을 갖춘 성
엘리베이터까지 갖춘곳이다 자체 발전소까지 놀랍다. 
당시 초호화, 세련된 공간..최첨단 공간이겠다. 왕 개인 재산으로 지었다고 한다

루마니아 국민들은 자국의 자존심으로 여길만큼 인기있는 곳이다.

루마니아 여행끝

잘몰랐던 나라인데 많이 알게되었다..
동유럽 루마니아

꼭!!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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