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등뼈 삶기 핏물 끓이는법

감자탕 등뼈 삶기 핏물 끓이는법

며칠 전에 지인과 감자탕을 먹었습니다​

결론은 실망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감자탕을 끓이는법을 공유 및 만들었어요

정육점에 가면 되지 등뼈를 파는데요

가격도 정말 쌉니다

우리는 두 팩을 샀어요

​

등뼈는 이렇게 찬물을 넣고 담가 두었어요

돼지 등뼈에 들어있는 핏물을 빼주려고 합니다

반드시 핏물을 빼주어야 해요

​두 시간 정도 찬물에 담가두었던 등뼈를 다시 한 번

헹구어서 끓어주었어요

등뼈에 고기가 많이 붙어있네요

1. 등뼈 핏물 빼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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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넣고 끓어주었더니 핏물을 빼 주었는데요

이렇게 지저분하게 또 핏물이 나옵니다

버리고 깨끗이 씻어서 다시 끓여줍니다

​

돼지 등뼈가 끓는 동안에 감자를 손질하는데요​

감자 하나를 그대로 넣으면 너무 크고요

잘라서 넣으면 모서리가 국물에 깎이어 국물이 지저분해집니다​

​감자를 깎아 다시 도막을 내고 모서리를

깎아주었더니 이렇게 예쁘게 되었어요

이렇게 해야 감자가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답니다

​그리고 묵은지를 물에 대강 씻어내어 사용하기로 했어요

우거지를 넣어도 되는데 묵은지가 남았기에

이것을 넣기로 했지요​

욕심이 많아서 많이 샀더니 묵은지와 감자가 들아갈 수가

없네요

할 수 없이 솥을 바꿨답니다

다진 마늘과 생강즙도 넣어주고요

먹다 남은 소주도 넣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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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감자탕 끓이는법 중 본격적으로 양념을 만드는데요

일명 다데기라고 하지요

감자탕의 느끼한 맛을 완화시킬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넉넉하게

썰어서 준비를 했어요

고추를 용기에 넣고 마늘도 한 수저 크게 넣습니다

조금 두고 먹으려면 소금을 약간 넣어도 되고요

바로 먹을 때에는 소금을 넣지 않는답니다

​

고춧가루도 넣어서 섞어놓으면 다 된 거예요

이 양념을 해두고 된장찌개나 생선찌개에 조금씩

넣어 먹어도 개운하답니다​

감자탕 끓이는법으로 완성이 됐어요

감자의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고요

돼지 뼈에서 나온 국물이 잘 어울립니다

거기에 다데기를 조금 넣어 먹으니 환상이네요

​

참, 먹을 때 후춧가루도 조금 넣어서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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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집에서 직접 감자탕 끓이는법으로 먹으니 괜찮죠??